공선연 창립 20주년 2018 기독공직자 선교대회

입력 2018-11-07 10:02 수정 2018-11-07 10:07

한국기독교공직자선교연합회(공선연·회장 진승호)은 24일 오전 9시30부터 오후 2시까지 세종특별자치시 도움3로 세종제일교회에서 ‘창립 20주년 2018 기독공직자 선교대회’를 연다.

공선연 진승호 회장은 초청의 글에서 “이 대회는 예수님의 제자이자 국민의 봉사자인 기독공직자의 사명을 정립하고 공직선교의 방향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대회 주제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이다.

특강 강사는 주(駐) 중국 대사와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김하중(온누리교회·사진) 장로이다.

김 장로는 1992년 2월 주베이징 무역대표부에 부임해 한·중 정부 사이에서 연락 업무를 담당하며 한·중 수교가 이뤄지는데 공헌했다. 설교 메시지는 임충은 세종제일교회 목사가 전한다.

이 행사는 정부서울청사기독선교연합회, 정부세종청사기독선교연합회, 정부대전청사기독선교연합회, 정부과천청사기독선교연합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