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세월호 수장 보고서, 저 사람들의 잘못된 사고방식”

입력 2018-11-07 10:01 수정 2018-11-07 13:44

이해찬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박근혜 정부 시절 기무사령부가 세월호 수장 방안을 청와대에 보고했다’는 보고서와 관련, “많은 학생이 아우성쳐도 구조하지 못했는데 그것을 숨기려고 수장까지 하려고 했던 사안은 얼마나 저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나 생각이 잘못됐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보고서”라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