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5·18 계엄군 ‘성폭행’ 공식 사과

입력 2018-11-07 09:54 수정 2018-11-07 09:57
뉴시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국방부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해 자행된 성폭행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후 사과 인사를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방부 장관이 5·18 민주화운동 관련 사과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월 송영무 전 장관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과 전투기 무장 출격 대기 사실이 밝혀지자 처음으로 머리를 숙였다.

뉴시스



뉴시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