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커플이었던 가수 겸 배우 다나와 이호재 감독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enews24를 통해 “다나가 이호재 감독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결별 시기나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다나는 2016년 5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직접 연애 사실을 말했다. 열애 상대가 이호재 감독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이후 SNS에 커플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보여줬으나 공개열애 2년 6개월만에 결별 소식이 알려지며 아쉬움을 사고 있다.
다나는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에서 활동했다. ‘논스톱3’를 통해 인기를 모았으며 이후 ‘별이 빛나는 밤에’ ‘위대한 캣츠비’ 등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호재 감독은 2013년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연출했다. 현재는 CF 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나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