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내 카페테리아가 내년 3월부터 본격 운영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6월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올해 초 공사가 시작되 지난달 말 준공된 카페테리아가 오는 12월 공개경쟁입찰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운영된다고 6일 밝혔다.
카페테리아 1층은 시설공단 공원관리사무소로 사용된다.
2층은 바다도시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변을 따라 7.8㎞로 조성돼 인천 지역 공원들과는 차별화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씨사이드파크 안에 신축된 카페테리아는 앞으로 씨사이드파크 관광특성화사업 타당성용역을 통해 계획·조성될 해수힐링센터와 함께 랜드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짚라인, 친환경파노라마전망대 등과 함께 관광·레저 및 휴식형 특별공원인 씨사이드파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 이미지로 관광객의 인지도 및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