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LA 한인타운서 도난 사고… 귀중품·여권 든 가방 모두 털려

입력 2018-11-06 05:01

래퍼 도끼(28)가 미국 LA 한인타운에서 차량털이범에게 귀중품과 여권 등을 도난 당했다.

도끼는 5일 밤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4일) 저녁 LA 한인타운의 한 음식점 저녁 식사를 하는 사이에 차량털이범들이 주차된 차량 유리를 깨고 목걸이, 시계. 카메라, 휴대전화 등 귀중품이 담긴 저와 매니저의 백팩을 훔쳐갔다”고 전했다.


이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가방을 차에 놔둔 잘못이 크다. 차량털이범을 붙잡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했다”며 “당분간 연락이 안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끼와 매니저는 비행기 탑승을 위해 공항으로 향하던 저녁을 먹기 위해 한인타운 식당을 찾았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