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학생·교직원, 자연보호 캠페인

입력 2018-11-04 21:38
한남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2일 장동산림욕장 일대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총장 이덕훈) 학생과 교직원이 2일 오후 대전 대덕구 계족산 장동산림욕장 일대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남사회봉사단 소속 재학생 40여명과 교직원 80여명을 비롯해 이덕훈 총장, 박영순 대전시정무부시장 등이 참여했다.
한남대 학생·교직원들이 2일 자연보호 캠페인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덕훈 총장은 “주말을 앞두고 한남가족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해 감사하다”며 “한남대는 매 학기 20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국내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남대 이덕훈 총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부총장 및 보직교수들이 2일 장동산림욕장에서 자연보호 현수막을 달고 있다.

한편 한남대는 2005년부터 전교생이 72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해야 졸업할 수 있는 봉사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