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운동본부는 다음 달 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3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18 성경쓰기 공모전과 성경쓰기운동 28주년 기념 대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의 강사는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사진) 목사이다.
본부장 황연호 목사는 “성도들이 직접 쓴 성경이 전시될 예정”이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쓰면서 살아있는 하나님을 만난 분들의 간증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투표를 통해 대상 1명 이스라엘 성지순례, 특상 2명 제주도 관광여행권을 전달한다.
노력상과 장려상은 대형성경과 큰글성경을 시상한다.
23일까지 완필한 성경을 운동본부(서울 노원구 덕릉로 71길 30 평안교회)로 보내면 된다.
성경쓰기운동은 지상섭(현 명예회장) 목사가 동인교회 성도와 함께 성경을 써내려가면서 시작했다.
그동안 국내·외 3만여명 성도가 성경쓰기운동에 동참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