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함연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는 지난달 29일 재벌가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여기에 함연지가 속했다.
함연지는 국내 유명 기업인 ‘오뚜기’ 창업주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다. 뉴욕대학교 티시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고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함연지의 주식보유액은 약 31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예인 주식 부자 5위라고 한다. 특히 14세였던 2006년 당시 12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갖게 돼 미성년 주식 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함연지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아마데우스’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현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플뢰르 드 디스 역을 맡고 있다.
김나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