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년을 기다렸다" 강제징용 피해 할머니의 눈물

입력 2018-10-31 15:50

일제 강점기 시절 강제징용 피해자 김재림 할머니가 31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고등법원 앞에서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사건 첫 변론기일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