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로 훼손된 강제징용자상 표지석' 시민들 복구작업

입력 2018-10-31 13:14

시민들이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 앞에서 낙서로 훼손된 '강제징용 노동자상' 표지석의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강제징용 노동자상과 표지석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을 고발하고 희생된 노동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대법원이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해 일본기업의 1억원 배상 판결을 내린 30일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에 의해 훼손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