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프리미엄 침구 엘리스 파이버, 국내 최대 산후조리원과 MOU

입력 2018-10-30 19:17

뉴질랜드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엘리스 파이버(ELLIS FIBRE)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YK동그라미 산후조리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엘리스 파이버 대표 글렌 알렉산더는 YK동그라미 산후조리원과 MOU를 맺으며 “엘리스 파이버는 양모, 알파카 모 등 친환경 소재를 다루는데 전문화된 기업이다. 숙면이 필요한 산모와 신생아에게 프리미엄 알파카 침구를 통한 양질의 수면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스 파이버는 140년 역사를 가진 뉴질랜드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다.

엘리스 파이버의 알파카와 양모 등 프리미엄 자연 소재를 연구·개발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해왔다. 엘리스 파이버는 뉴질랜드 남부 청정지역 더니든에서 방목해 기른 알파카에게서 나온 알파카 털을 쓰고 있다.

YK동그라미는 국내 최대 법인형 산후조리원 기업이다. 김영광 YK동그라미 대표는 “출산 후 면역력이 저하된 산모들이 알파카 침구를 통해 편안하고 쾌적한 숙면을 취해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K동그라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목동 레피리움 산후조리원을 시작으로 알파카 침구를 전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엘리스 파이버는 다음달 7일 GS홈쇼핑을 통해 국내 최초 알파카 침구 직수입 제품을 론칭한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