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영성 목회자’들이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입력 2018-10-30 10:23 수정 2018-10-30 13:57

세계복음화부흥협의회는 다음 달 5~6일 오전11시~오후5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 2층과 서울 영등포구 한국영성신학교에서 제38차 ‘영적 지도자의 자질과 리더십’ 영성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행사는 무료이다. 주강사는 이 단체 대표총재이자 한국영성신학교 총장인 강태원(사진) 목사이다.

강 목사는 초청의 글에서 “영향력 있는 지도자만큼 교회가 부흥 성장하듯, 21세기 목회는 영적 찬양과 영성 목회로 새 시대를 밝혀야 한다”고 많은 기도와 참석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피종진 남서울중앙교회 원로목사, 안진 한국영성신학교 학장, 정명희 이주희 목사 등도 강사로 나선다.

한국찬양예술신학 학장 강수미 목사는 찬양 교실을 연다.

제39차 ‘영적 지도자의 자질과 리더십’ 영성 콘퍼런스는 다음 달 26~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계복음화부흥협의회는 1990년 초 한국교회 부흥 열기를 이어가자는 취지로 창립된 초교파 부흥사 단체이다.

현재 오관석 이호문 피종진 엄신형 한영훈 목사 등 부흥사 3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성회와 세미나, 부흥사대학, 찬양예술신학교 등을 통해 국내외 복음전파에 앞장서 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