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겼던 필리핀, 태풍 위투 접근에 다시 긴장

입력 2018-10-29 17:17

2009년 태풍 '온도이'가 쏟아낸 폭우로 필리핀 마닐라가 물에 잠겼었다. 필리핀 기상청은 29일 태풍 '위투', 필리핀명 로지타(Rosita)가 북부 루손 섬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위투의 예상강우량이 온도이에 맞먹을 것으로 내다보며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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