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남편 이희준, 언제나 든든한 내 편”… 단점은 ‘완벽함’

입력 2018-10-29 16:50

모델 이혜정이 남편인 배우 이희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공개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뷰티텐’ 11월호에는 이혜정이 참여한 화보와 인터뷰가 담겼다. 이혜정은 인터뷰에서 남편을 향한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자랑했다.


이혜정은 남편에 대해 “든든한 내 편”이라며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항상 내 곁을 지켜줄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이희준을 “99.9% 노력형 인간“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항상 자기를 채찍질하며 노력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연예인이나 유명인이라고 해서 나태해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쉼 없이 늘 노력을 하는 모습은 장점이자 단점”이라며 “가끔은 지켜보는 내가 더 힘들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혜정은 결혼 후 요리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그는 “내 로망은 현모양처”라며 “남편을 내조하는 아내가 되고 싶었다. 요리를 시작하면서 ‘자격증 한 개쯤 가지고 있어도 괜찮겠다’라고 생각해서 도전했다. 운 좋게 한 번에 붙어 기뻤다”라고 말했다.

이혜정과 이희준은 2015년 교제를 시작한 뒤 2016년 4월 결혼했다.


김누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