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얼짱’으로 활동했던 유혜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 당시 함께 활동했던 다른 얼짱들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미디 TV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던 과거 얼짱들의 과거와 최근 근황을 알아봤다.
◆ 한아름송이
과거 유혜주와 함께 대표 얼짱으로 통했던 한아름송이(28)는 뷰티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45만명 이상으로, 1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 박지호
박지호(31)는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당시 유행했던 인터넷 소설 영화화 가상 캐스팅 물망에 가장 많이 올랐던 얼짱이기도 하다. 그는 2010년 그룹 ’미남 주식회사’ 멤버로 활동했었다. 현재는 남성 패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 박태준
박태준(35)은 남자 대표 얼짱으로 통했다. 그런 그가 웹툰 작가로 또 다른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박태준은 현재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연재 중이다. 동시에 패션 쇼핑몰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기안84의 친구로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박선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