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기술연구원-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10-29 15:10

대우건설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24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무실에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협약에 따라 지속가능도시 구현을 위해 정책·사업·학습·홍보 분야의 교류와 주거복지, 창업지원, 도시재생 및 물환경 등의 분야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과 유희찬 대우건설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안 이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 모두 성장의 기회가 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원장은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과의 협약체결을 기반으로 대우건설기술연구원의 분야별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