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 콜라 청소년재단과 사단법인 WIN (Women in INnovation)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2018 코카 콜라 드림UP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 지역 20개 중∙고등학교 300 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7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지난 4월 시작한 코카 콜라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펼쳐진 ‘2018 코카 콜라 드림UP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경험과 함께, 꿈과 미래, 직업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주며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4년간 코카 콜라 청소년재단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포츠 클래스'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탐험하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드림 클래스'로 구성돼, 신체는 물론 심리적∙사회적으로 행복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통합적 관점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2018 코카 콜라 드림UP 페스티벌’은 ▲ 그룹스포츠 활동인 ‘평등농구’를 비롯해, ▲ 볼링, 축구, 빅민턴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인 ‘코-크 액티비티’ ▲ 멘토와 함께 꿈과 미래, 직업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생각해보는 ‘커리어 페스티벌’ ▲ 개그맨 이국주와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드림UP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27일 개막식에는 약 300 여명의 학생들 외에도 코카-콜라 청소년재단 관계자, 국내 및 글로벌기업의 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의 멘토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코카 콜라 청소년재단 차범근 이사의 개회사로 시작된 개막식은 각 학교별로 모두 함께 손을 모아 “우리 모두 짜릿하게!”, “드림 업 파이팅!” 등 단체 구호를 힘차게 외치는 ‘드림 UP 세레모니’를 선보이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동희 사진부장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