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즐거워하는 수원 이음교회에서는 지난 5개월 동안 베드로전서를 강해설교 하였습니다.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 무자비하게 죽어 나가던 시대에 “믿음으로 구원을 이루어라”는 사도 베드로에 권면의 말씀을 통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지난주 본문은 베드로전서 4:7~10 말씀 중에 첫 구절인 7절 말씀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말씀입니다.
이 시대에 왜 하나님은 이 망포지역에 교회를 세우셨는지 다시 한 번 추수가 끝난 그 땅을 보면서 고민하게 하십니다.
이음교회는 개척교회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이 아니면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할 수 없는 교회입니다. 늘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믿음으로 동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이음교회는 지역교회로써 마지막 때에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며 사역을 계획하고 하나하나 그 사명을 다하려고 합니다.
계속해서 등굣길 거리 찬양 선포와 복음 선포 사역은 하고 있습니다. 또 한 번은 아산에 있는 ‘뿌리교회’(김진혁 목사)와 협력하여 등굣길에 붕어빵을 나눠주며 아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였습니다.
이음교회는 붕어빵 전도 사역을 이어받아 지난주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일에는 예배를 마치고 인근 공원에서 노방찬양선포와 뻥튀기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이면 이음교회당 13평 작은 공간이지만 이웃주민들을 초대해서 “피아니스트 김기경”씨와 함께하는 피아노 연주회를 합니다. 이미 전단지 4000장과 현수막을 걸고 이웃주민들에게 홍보하며 “여기에 교회가 있습니다!!”라고 열심히 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네 네이버 카페에 좋은 소문?이 나서 교회가 알려지고 있습니다.
11월 17일 부터는 10주에 걸쳐서 이음 가베학교 교실이 열립니다. 이음 가베학교 홍보를 위해서 전단지 4000장을 다 나눠 주기도 전에 이미 정원이 다 신청을 하였고 지역교회로 교회를 알리고 복음 전하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