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바코드 스캐너 전문 기업 싱크라운이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에 참가해 신제품 ‘북체커 B2’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싱크라운은 감열프린터 및 바코드리더기 등을 제조, 판매하는 전문 기업으로 검증된 기술력과 다년간 축척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타입의 제품들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싱크라운이 이번 도서관대회에 참가해 새롭게 선보인 ‘북체커 B2’는 기존의 하이브리드 장서점검기 SMS-1339B를 더욱 개선한 제품이다. 전용 크래들을 사용해 충전 및 거치가 용이해 졌으며 대출반납 시 무선 바코드스캐너로 매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장서점검 데이터를 북체커와 PC에서 동시 저장해 데이터 안정성을 높였으며 배터리 용량도 2배 증가해 사용시간도 길어진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싱크라운의 하이브리드 장서점검기 SMS-1339B는 기존 장서점검기 보다 장서점검을 약 40%가량 빠르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장서 데이터의 안정성 및 사용 효율성, 경제성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난 2015년부터 4년여 동안 약 2000여개 이상의 도서관 및 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싱크라운 관계자는 “신제품 ‘북체커 B2’는 안정적이고 빠른 장서점검 및 대출이 가능하며, 특히 초·중·고 및 작은도서관의 업무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제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