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고 있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화제다. SBS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주 아나운서는 최근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출연하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여대 언론홍보학과를 나온 주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가 되고 모교에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했었다. 그는 “학창 시절 수업 열심히 듣고 과제 열심히 준비하고 조용히 다녔던 학생이었다”며 “아나운서가 되었다고 교수님들께 연락드리자 깜짝 놀라셨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률이 치열한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학교 수업을 적극 활용하면서도 항상 플랜 B를 세워 준비했다”며 “현실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의 커트라인을 정해뒀었다”라고 말했다.
이신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