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3’ 마돈나 역 ‘김민정→최유화’로 교체

입력 2018-10-22 17:16
최유화 인스타그램.

영화 ‘타짜3’의 마돈나 역이 배우 김민정에서 최유화로 교체됐다.

김민정은 ‘타짜3’에 합류해 크랭크인 후 몇 회 차까지 촬영을 함께했다. 이후 제작진과 이견 차이가 생기면서 합의 하에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정은 극 중에서 마돈나 역할을 맡아 ‘타짜 시리즈’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김민정의 하차로 현재 마돈나 역에는 최유화가 투입돼 촬영 중이다.

2010년에 데뷔한 최유화는 드라마 ‘라이프’ ‘마이 프린세스’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스크린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영화 ‘타짜3’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

김나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