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마치 자신의 차에 타듯 자연스럽게 문을 열고 차 안을 뒤지는 곰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미국 폭스뉴스는 16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콜로라도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
한밤중 많은 눈이 내려 땅과 차위에 눈이 소복이 쌓여있다. 그때 곰 한 마리가 나타나 자연스럽게 조수석 차 문을 열고 들어간다. 차에 올라탄 곰은 먹을 것을 찾는 듯 보인다. 한참 후 다시 밖으로 나온 곰은 화면에서 사라진다.
잠시 후 곰은 차의 뒷문을 연다. 이어 운전석의 문까지 연다. 곰은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했는지 열린 문을 그대로 두고 홀연히 사라진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조회 수 61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강문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