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나영석-정유미 루머?… 황당해서 웃음만 나와”

입력 2018-10-18 18:18 수정 2018-10-19 14:26
뉴시스.

배우 이서진이 나영석 PD와 정유미의 루머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서진은 18일 오후 영화 ‘완벽한 타인’ 홍보차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온라인에 퍼진 루머에 대해 “너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뿐이라 그저 헛웃음만 나왔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자신의 이름이 루머에 언급된 것에 대해 “나와 관련된 내용은 어차피 사실이 아니기에 말할 가치가 없어서 그냥 흘려보냈다”며 “나 PD와 정유미와도 통화했는데 모두가 어이없어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나 PD와 정유미도 ‘사실무근’이라며 최초유포자를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진은 올해 초 나 PD가 연출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에 출연해 서로 친분이 있는 사이다. 정유미도 윤식당2에 함께 출연했다.

김나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