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대신·총회장 신영섭 목사)는 목회자 양성기관인 ‘대한신학 경인캠퍼스’(분교장 이순호 목사·사진)를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신학 경인캠퍼스'는 대신 교단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회자 및 평신도 교육과정이다.
경인캠퍼스는 지난 달 18일 인천시 부평구 동수북로 172번지 진은빌딩 3층에 강의실을 마련했다.
특별히 목회자 과정(4년) 외에 평신도 과정(2년)을 개설했다.
평신도 과정에는 기독교 성지순례가이드(해설사), 웃음치료사 자격증 강좌를 진행한다.
목회자 양성 과정의 교수는 총회장 신영섭 목사를 비롯 이웅세 구성수 류근상 목사 등이다.
평신도 과정에는 김종욱 유은식 목사, 이종전(대한신학대학원대) 이광재(한국사이버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대한신학 경인캠퍼스 분교장 이순호 목사는 ”오로지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함으로 실력 있는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신학 경인캠퍼스는 지난달 20~21일 인천 남동구 로얄호텔에서 성막 전문가 강문호 목사 초청 특별 세미나를 열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