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18-10-17 11:54 수정 2018-10-17 11:55
SK인천석유화학 벚꽃축제에서 SK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의 벚꽃놀이를 돕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제공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한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 이하 ‘SK’)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은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보호를 위해 묵묵히 애써온 기부자, 자원봉사자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그 간 인천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SK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SK는 임직원과 협력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은 물론 연간 53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해 왔다. 100억원의 장학금과 30억원 규모의 학교시설 개선사업 등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소통 채널을 열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가가려 노력해왔다.

SK 최남규 대표이사는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모금회 정명환 회장은 “SK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지켜 봐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