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부부, 소아환자 후원금 1억원 기부

입력 2018-10-17 09:05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배우 장동건·고소영씨 부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환자의 치료비에 써달라며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2010년부터 매년 10월 장남의 생일을 맞아 1억 원씩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기관에 후원을 해오던 장동건·고소영씨 부부는 올해는 소아환자들을 돕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후원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