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인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6일 실시됐다.
이번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 영역(베트남어, 아랍어 제외) 등 전 영역을 평가하며 전국 1835교 49만명이 참여했다.
시험 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로, 제2외국어까지 응시하는 학생의 경우는 5교시에 걸쳐 진행된다. 실제 수능 시험과 같은 시간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마지막 실전 연습을 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 기준 이투스 10월 학력평가 예상 등급컷을 보면 국어 1등급은 88점, 수학(가) 1등급은 88점, 수학(나) 1등급은 80점 등으로 나타났다.
이신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