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야구단 선수 선발 ‘없음’ 통보…올해부터 적용

입력 2018-10-16 16:05

경찰청이 프로축구 아산 무궁화와 경찰 야구단 선수 선발 계획이 없다는 점을 통보해왔다고 뉴시스가 16일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프로축구연맹 측은 15일 경찰청으로부터 기존 공고대로 올해부터 아산 무궁화의 선수를 모집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한다.

KBO도 경찰 측과 대화했지만 경찰청의 입장이 변하지 않았다고 뉴시스는 보도했다. 경찰청은 2023년까지 의무경찰을 폐지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뉴시스는 설명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