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어렸을 때부터 있었다” 속마음 털어놓은 설리

입력 2018-10-15 18:01
설리 인스타그램.

배우 설리가 공황장애를 어렸을 때부터 겪었다고 털어놨다.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진리상점 D-8’이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진리상점은 설리가 CEO로 변신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0월 중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에는 설리가 한 남성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설리는 “대인기피증, 공황장애를 앓았다. 공황장애는 어렸을 때부터 있었다”고 말하며 “내 편이 없고 날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 때 무너져 내렸다”고 당시의 심정을 드러냈다.

설리는 2005년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고, 그룹 에프엑스에서 활동하다가 2015년에 탈퇴했다. 현재 배우로 전향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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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