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민주주의와 선거’ NIE 패스포트 수상자 발표

입력 2018-10-15 18:01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는 2018 ‘풀뿌리 민주주의와 선거’ 신문활용교육(NIE) 패스포트 대상 수상자로 초등부문 이수빈(대구 동성초 6), 중등부문 김동주(경산 진량중 1), 고등부문 이주은(구미 인동고 2) 학생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선거 관련 신문 기사를 읽고 제시된 과제를 학생들이 수행하는 대회다.

최우수상에는 오지원(부산 주감초 5) 김지혜(익산 진경여중 3) 김현빈(울산 삼일여고 1) 학생이, 우수상에는 김나현(경산 진량초 4) 최수지(고양 백신초 5) 조현영(용인 서원중 3) 김현진(경북대사대부설중 2) 장현주(대구 송현여고 2) 송하연(수원 창현고 1)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단체상은 대구 송현여고 1~2학년 학생 23명이 받았다. 올해 처음 도입된 아이디어상은 장원희(대구 신명여중 3) 학생이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선거와 정치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가 주어졌음에도 학생들의 작품 충실도가 어느 해보다 높았다”고 총평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