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선교회(회장 박종보 장로·사진)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서 단기선교 활동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현지 선교사와 함께 고려인가정을 방문한다.
또 이·미용 및 의료봉사활동을 벌인다.
예배와 찬양집회를 열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전도활동도 펼친다.
이 단체 부회장인 강숙자(생동교육 대표)권사는 특수개발한 어학교과서와 소리펜을 전달한다.
2000년 설립된 명성선교회는 중국 산둥성, 일본 쓰시마 섬, 필리핀 마닐라의 교회를 지원해왔으며 80여회 해외선교 활동을 펼쳤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