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노인복지관(관장 김성호)에서는 지난 13일,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공동체 음악회 ‘창문을 열어라’가 진행되었다고 알려왔다.
음악축제를 통하여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민 참여를 유도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주민의 참여공연과 국악 공연 등으로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한 나눔의 음악회가 되었다.
용강노인복지관은 김성호 관장은 “바쁜생활 속에서 옆에 뒤에 누가 사는지 잘 모르지만, 이번 음악회를 통해서 창문을 열고 마음의 문도 활짝열어 서로 인사하고 웃음 소리가 들리는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를 위해 용강동 교동협의회, 용강동주민자치위원회, 용강동주민센터 등과 연계하였으며, 지역주민 1000명이 참여 ‘우리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용강동 지역의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