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민정 권사(사진)가 14일 저녁 울산 남구 문수로 대흥교회(이흥빈 목사)에서 간증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김 권사는 1970년대 사극 ‘장희빈’을 비롯 TV 드라마와 연극으로 인기를 누렸다.
최근 기독교 연극 ‘일사각오’에서 일제 강점기 때 신사참배를 거부한 주기철 목사의 아내 오정모 사모의 역활을 맡아 큰 감동을 주었다.
김 권사는 다음 달 11일 오후2시 경기도 화성 송산면 송산포로에 있는 마산교회(노정기 목사)에서도 간증집회를 인도한다.
이 행사는 기독문화선교회(kimun.or.kr·대표회장 김문훈 목사·대표 서정형 전도사)가 협력하고 있다.
기독문화선교회는 고 황수관 박사가 생전에 강조했던 웃음과 행복한 삶을 위해 영성개발과 힐링, 전도 등을 주제로 전국교회를 다니며 집회를 열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