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센터(김종선 센터장)는 2003년부터 매년 인천 중구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을 통해 꾸준히 기탁하는 등 올해 상반기 300만원 후원에 이어 12일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도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교실 『옹기종기공부방』에 필요한 운영비용으로 사용된다.
김종선 센터장은 “인천 중구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 및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