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닮은 MBC 아나운서와 진짜 정해인의 투샷

입력 2018-10-14 09:26 수정 2018-10-14 09:46



배우 정해인과 ‘닮은꼴’로 알려진 MBC 김정현 아나운서가 정해인과 나란히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동생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두 사람은 너무 비슷해 보였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정해인과 일로 만나 ‘셀카’까지 찍었다고 적었다. 전날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 두 사람이 각각 참석했다가 우연히 마주쳤고, 평소 정해인 닮은꼴이라고 불리던 김정현 아나운서가 정해인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했다고 한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해인이형’이라고 외치며 아는 척 했더니 먼저 다가와 포옹해주시고 인터뷰까지 완전 잘 해주셨다”고 했다. 그는 ‘정해인이 훨씬 더 멋있다’면서 “안닮았어요”“죄송합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글에 달기도 했다.

섹션TV 연예통신 등에서 활동하는 김정현 아나운서는 올해 5월 MBC 아나운서국에 입사한 신출내기다. 198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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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