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손흥민 실축 리바운드 선제골… 후반 21분 한국 1 : 0 우루과이

입력 2018-10-12 21:28 수정 2018-10-13 12:46
황의조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가진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에서 상대 수비진을 돌파하고 있다. 뉴시스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우루과이의 골문을 열었다.

황의조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가진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에서 득점 없이 맞선 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페널티킥에서 리바운드로 득점했다. 손흥민이 페널티킥에서 왼쪽을 노려 때린 오른발 슛은 우루과이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의 선방에 막혔다.

황의조는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달려들어 오른발 슛으로 텅 빈 골문 오른쪽에 공을 밀어 넣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