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10일 2019년 지명한 신인선수 11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12일 메디컬체크도 마쳤다.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이정용(동아대)은 계약금 2억에 계약을 마쳤다. LG 관계자는 “이정용은 안정된 투구폼에 힘있는 공을 던지고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이 뛰어난 즉시 전력감인 선수”라고 밝혔다.
이어 2차 1라운드 지명자 이상영(부산고)은 1억 5000만원, 2라운드 지명자 정우영(서울고)은 1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현우 기자 bas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