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프레스콜에서 KBS공채탤런트 모임 '한울타리' 창단연극 '내 친구 지화자'가 열렸다. 배우 이주화(왼쪽)와 정미숙이 열연하고 있다. '내 친구 지화자(오채민 작, 연출)'는 KBS 15기 동기인 정미숙 가톨릭관동대 방송연예학과 교수와 이주화 한울타리 회장의 2인극으로 이주화는 '이순이' 역할을 위해 삭발까지 하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부제는 '최강할매 콤비 웃다가 죽는다'로 웃음과 눈물, 감동을 모두 선사한다. '내 친구 지화자'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예술공간 혜화에서 공연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