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센터(김종선 센터장)는 11일 국제청소년연합경인지부에 소외계층 청소년의 문화공연 관람을 위해 200만원을 후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인천중구 소재 학교밖 청소년을 비롯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명품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센터에서는 이 행사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여 올바른 인성과 건강한 마인드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선 센터장은 “미래를 꿈꾸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명품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삶의 질을 높여주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