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파이버’, 저자극성의 뉴질랜드 알파카 침구 선봬

입력 2018-10-11 15:25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는 몸이 급격히 변하는 외부 기온에 적응하지 못해 체온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데, 이때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산모와 신생아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 때문에 환절기 침구는 통기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국내에는 구스, 덕다운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나, 최근 안티알러지, 저자극성 제품으로 알파카 침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뉴질랜드 알파카는 다른 동물과 달리 체유가 없어 알러지 염려가 희박한 천연 소재이다. 또한 따뜻한 공기를 잡아 두는 섬유 구멍 크기가 작아 울보다 25% 따뜻한 것이 입증된 소재이기도 하다.

알파카 침구는 통기성과 수분 흡수력이 좋아 체온 조절이 가능한데, 이는 알파카 섬유가 스스로 수분 흡수와 배출을 스스로 조절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고급 호텔식 산후조리원으로 인지도 높은 한 산후조리원에서는 올해 ‘엘리스파이버社’의 알파카 침구를 산모실에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이렇게 최근 엘리스파이버의 알파카 침구는 국내에서도 점차 그 수요가 증가 할 전망이다.

‘엘리스 파이버’ 알파카 침구는 스위스의 세계 섬유 프로텍션 인증(SANITIZED)받은 향균 침구이다. SANITIZED 인증을 받은 섬유는 향균성, 공방이 방지 기능, 먼지 및 진드기 방지 기능이 뛰어나다.

또한 엘리스 파이버 알파카 이불은 타사 제품과 다르게 물세탁을 해도 품질이 유지되는 특허기능이 적용되어, 드라이 클리닝을 맡겨야 하는 타사 제품들과 달리 물세탁이 가능하다.

이미 미국, 호주,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140년 전통 침구 브랜드인 ‘엘리스 파이버’가 국내 최고 한국 론칭을 준비 중이다. 좀 더 많은 소비자가 엘리스파이버 사의 알파카 침구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해외에서 생산 및 제조된 완제품이 국내에 직수입되는 이번 론칭에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