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와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ㆍ성북구전통시장상인연합회(회장 길희봉)는 지난 7일 삼선교 분수 광장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로 ‘2018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길희봉 성북구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 국민대 이채성 LINC+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돈암 ▲정릉아리랑 ▲정릉 ▲길음 ▲장위 ▲돌곶이(석관황금)시장 등 성북구 관내 6개 전통시장이 참여하여 각종 먹거리 및 상품들을 판매하고, 행사장에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국민대 예술대학 변승욱 교수(성악전공)가 이끄는 성악 앙상블팀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O sole mio,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우정의 노래 총 3곡을 불러 전통시장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역사회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채성 국민대 LINC+사업단장은 “국민대는 성북구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ㆍ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는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 지원 이외에도 LINC+사업단 지역혁신중개본부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서포터즈를 발대, 시식행사, 선진시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책들을 연구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