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아가는 부부’ 류현진♥배지현, 꼭 붙어 승리 기쁨 만끽

입력 2018-10-09 14:58

‘MLB 괴물’ 류현진과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배 아나운서는 9일 인스타그램에 류현진과 함께 찍은 사진 두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사이좋은 부부답게 꼭 붙어 카메라를 응시했다. 배 아나운서는 LA다저스 로고가 박힌 하얀색 모자와 회색 민소매 티를 입어 심플한 코디를 선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LA다저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이 열린 선트러스트 파크 선수 대기실에서 기념 사진을 남겼다.

LA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매니 마차도의 3점 홈런에 힘입어 6대 2로 승리했다. 3승 1패를 기록한 LA다저스는 팀 역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하게 됐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