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한 가축사료 공장서 화재 발생···1300만원 상당 피해

입력 2018-10-09 09:35
전남 순천의 한 가축사료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9일 오전 0시18분쯤 순천시 별량면 한 가축사료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3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5개동 가운데 1개동 112㎡와 사료 원료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