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이 가을을 맞아 새롭게 개편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CTS의 대표 특강프로그램 ‘4인4색’ 중 특별히 큰 사랑을 받았던 명강의를 엄선해 ‘CTS가 뽑은 4인4색 BEST’를 시청자들에게 선물한다. 첫 번째 중동세계 편에서는 유대인과 이스라엘에 관한 놀라운 신비가 담긴 김종철 감독의 강의, 최근 퍼져가는 종교 이슬람을 올바로 알려주는 유해석 목사의 강의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다음세대 편에서는 조세핀 김 교수의 ‘자녀의 자존감을 높여라’와 이기복 교수의 ‘성경적 부모교실’을 만나본다.
세 번째 치유편은 내적치유 전문가 크리스티 김 선교사와 정태기 목사의 강의를 방송한다. 네 번째 창조과학 편에서는 김명현 박사와 박창성 목사가 쏙쏙 풀어주는 기독교과학 강의를 만나본다. 방송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시30분에 방영된다.
성도들의 행복한 식탁교제를 위해 마련한 CTS요리특선 ‘주님의 식탁’이 시즌 2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서는 탤런트 전혜진이 진행을 맡는다. 요리는 ‘미자언니네’ 대표이자 친정 언니와 같은 편안하고 맛깔스런 손맛을 자랑하는 요리연구가 선미자가 책임진다. 순 모임, 목장 모임과 같은 성도들의 식탁 교제에서 대접하기 좋은 요리를 선보인다.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7시에 방영된다.
매주 교회에서 말씀을 듣고 기독교적인 가치를 알고 있는 크리스천들. ‘고민있수다’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마주한 신앙 고민에 대해 한국교회 성도들의 괴리감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토크쇼이다. 크리스천의 주일성수, 결혼과 연애, 관계, 재정 등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들, 하지만 정작 교회 안에서는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성도들의 고민 주제를 고민있수다 BEST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방송은 화요일 저녁 7시30분.
금요일 오전 11시50분 ‘글로벌 신앙에세이’에선 급변하는 미디어 시대에 발맞춘 5분 메시지로, 국내목회자들이 출연하여 바쁜 현대인들에게 짧고 임팩트 있는 말씀을 전달한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