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7시40분쯤 경기도 군포시 1호선 당정역에서 서동탄~광운대구간 운행하는 열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으로 멈춰 운행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열차 지붕 위에서는 불꽃이 튀었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하기 전 진화 되면서 열차 운행이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를 비롯한 SNS에는 1호선 열차 고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열차 고장으로 30분째 지연되고 있다” “월요일부터 지각하게 생겼다” “당정역에서 멈췄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열차는 복구작업이 이뤄진 오전 7시50분부터 재운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