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과천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에 호우주의보

입력 2018-10-06 09:54
태풍 ‘콩레이'가 제주도에 폭우를 뿌리고 지나간 6일 오전 제주시 탑동 방파제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KONG-REY)’의 영향으로 6일 오전 7시를 기해 안산·시흥·오산·평택·화성에, 오전 8시를 기해 광명·과천·안양·구리·남양주·군포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이날 오전 2시30분을 기해 안산, 시흥, 김포, 평택, 화성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누적 강수량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평택 122㎜, 오산 108㎜, 화성 105.5㎜, 수원 91.7㎜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