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전 한겨레 편집장,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공동대표 취임

입력 2018-10-05 17:21


사단법인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녹소연)는 윤영미 전 한겨레신문사 섹션매거진부 편집장을 공동대표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윤 신임대표는 30여년의 언론사 재직기간 가운데 소비자경제팀장, 미디어팀장 등 소비자부문에서 10여년간 취재 활동을 했다. 또 서울 YMCA 소비자위원, 서울 YWCA 소비자환경부 위원, 서울시 소비자정책위원, 식품안전정책위원 등으로 활동해온 소비자전문가다. 향후 녹소연 사무국에 상근하며 사업과 정책, 이슈를 총괄할 예정이다.

윤 신임대표는 “기자로서, 소비자전문가로서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녹색소비자운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