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오는 28일 핼러윈 콘셉트 첫 ‘야외무대’

입력 2018-10-05 10:06
트와이스, 그룹. 뉴시스

그룹 트와이스가 28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핼러윈 콘셉트의 팬미팅을 진행한다. 트와이스의 데뷔 이후 첫 야외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데뷔 3주년 팬미팅 ‘원스 핼러윈(ONCE HALLOWEEN)’의 일환으로 트와이스 멤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무대가 트와이스의 첫 야외공연인 만큼 멤버들이 무척 기대하고 있다”며 “약 150분 동안 다채로운 무대와 풍성한 토크,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등으로 꾸몄다”고 전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해 10월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두 차례 첫 팬미팅을 열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12일 일본 첫 정규앨범 ‘BDZ’를 공개한 뒤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현재 일본에 체류하며 첫 아레나 투어를 진행 중이다.

박태환 인턴기자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