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018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1996년부터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돕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7년에는 장애유형에 맞는 IT지원과 휠체어 first 범국민 캠페인 등 장애인식 개선에 이바지 한 (주)KT가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 부문은 장애인식개선, 사회통합, 통합교육 총 3개 부문이다.
올해의 추천 자격은 전년도와 달리 3년 이상 장애인식개선을 실천한 개인(전 국민) 또는 단체(대한민국 소재 기업 및 사회단체)이다.
추천 방법은 ‘2018 장애인먼저실천상’ 추천 양식에 맞게 작성하면 되고, 추천서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추천서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다.
우편 접수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405(여의도동, 한서리버파크) ‘2018 장애인먼저실천상’ 담당자 앞, E-mail은 wefirst1996@naver.com이다.
자세한 안내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전화 02-784-9727)로 문의하면 된다.
발표는 오는 31일이다.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게는 장애인먼저실천 대상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국민일보사장상, 복지TV사장 등이 시상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수) 11시에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